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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Kep1er), 7인조로 재편 후 새로운 도약 준비 중

by beborn1 2024. 5. 16.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9인조에서 7인조로 재편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케플러는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7인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케플러에서 제외되는 강예서와 마시로는 원래 소속사인 143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라임라잇에 합류한다. 143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아이콘의 소속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케플러는 202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탄생한 다국적 프로젝트 그룹으로, 당초 2년 6개월의 활동 기간을 정해두고 2022년 1월에 데뷔했다. 계약 만료일은 2024년 7월이었으나, 각 멤버들의 소속사 주요 경영진들이 프로젝트 활동 연장을 긍정적으로 논의한 끝에 7인조로 재계약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아이돌 그룹 중 최초의 계약 연장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6월 3일 첫 번째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을 발매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7인조로 거듭난 케플러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플러의 변화는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룹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이 계약 연장을 하는 최초의 사례인 만큼, 케플러의 행보가 후배 그룹들에게도 좋은 선례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나갈 케플러의 새로운 모습을 응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