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오픈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오픈 한 달 만에 3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어린이를 위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아르떼뮤지엄이 만든 이 미디어아트 놀이동산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디어아트 놀이동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16개의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도를 맞으며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샌드 비치, 삼면의 영상과 함께 하늘 위를 뛰어오르는 트램펄린 존, 내가 그린 곤충이 돌아다니는 볼풀장 등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들이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이용객과 미디어아트가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놀이 공간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보호자를 위한 오아시스라운지에서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안마의자와 빈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이처럼 아르떼 키즈파크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그랜드 오픈
지난 어린이날 연휴를 기점으로 그랜드 오픈을 알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푸드&카페, 아트랩 등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더 풍부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앙 광장과 인터랙티브존, 그리고 고흐, 클림트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이 배경이 되는 컬러그라운드까지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아트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놀이를 즐기면서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것이 이 공간의 특징이자 강점입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기대
아르떼뮤지엄과 아르떼 키즈파크를 운영하는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여름 휴가 시즌이 본격화되기 전인 점을 감안하면 지난 한 달 동안 아르떼 키즈파크가 보여준 성과는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이미 많은 가족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공간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