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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갑상선 유두암 투병 고백 "10년간 40작품, 몸이 멈추길 원했다"

by newsmos 2024. 5. 18.



박소담 배우가 최근 자신의 갑상선 유두암 투병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데뷔 초 충무로 공무원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연기 활동에 매진했던 시기를 회상했는데요.



박소담은 1년에 6작품씩, 10년간 무려 40여 작품에 출연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당시만 해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어 좋다며 괜찮다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2021년, 갑작스러운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게 됩니다. 박소담은 "힘든 줄 몰랐는데 아프다는 말을 듣고 내 몸이 '제발 이제 멈춰줘'라고 신호를 보낸 것 같다"며 암 투병 과정에서 비로소 휴식이 필요했음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소담은 수술을 받고 투병 끝에 2022년 2월, 완치 소식을 전하며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그의 용기 있는 고백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건강과 휴식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함을 일깨워 주는데요.



앞으로도 박소담 배우가 건강을 잘 관리하며 좋은 작품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 모두 박소담의 경험을 통해 삶의 균형과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