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호영이 JTBC '배우반상회'에 출연해 자신만의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눈길을 끈다. 5월 18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김호영의 연기 시작점이 된 모교 방문기부터 은인들과 함께한 특별한 저녁 식사 자리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하이텐션을 보여주는 김호영과 달리, '배우반상회'의 대표 내향인 조한철은 그의 넘치는 에너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두 사람의 상극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김호영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배우반상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영은 동문 선배인 홍명보와 같은 학교 출신으로, 모교를 방문해 당시 연극반을 담당했던 선생님과 추억을 회상한다. 선생님은 1인 2역을 소화하며 상을 받는 등 학창시절부터 연기 실력이 남달랐던 김호영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김호영은 뮤지컬 레전드 전수경, 최정원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다. 여기에는 김호영의 뮤지컬 데뷔작 '렌트' 오디션을 추천해준 친구이자 연출가 이태린도 함께할 예정이다. 흥미로운 점은 선배 전수경이 후배 김호영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인데,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호영에게 있어 어머니는 힘의 원천과도 같은 존재이다. 방송에서는 아들 김호영의 이야기에 무한 긍정 리액션을 보여주는 어머니와의 통화 내용도 공개된다. '슈퍼스타 호영'이라는 애칭과 함께 펼쳐지는 모자간의 대화는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부터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호영. 그가 '배우반상회'에서 보여줄 활약과 함께 선배 및 스태프들과 나누는 특별한 이야기들은 오는 18일 오후 7시 10분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