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이상엽이 결혼 두 달 차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엽은 아내를 위해 가사에 만능인 주부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송에서 이상엽은 아침 8시 30분부터 빨래 개키기, 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집안일을 마친 후에는 겨울옷을 세탁방에 맡기고, 직접 참기름을 짜서 구해오는 등 아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상엽은 "아내가 가끔 내가 청소를 안 한 줄 아는 것 같아 괜히 이거 했네, 저거 했네 말하게 된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하지만 "촬영이 잡히면 아침 저녁 얼굴밖에 못 보기 때문에 최대한 해 줄 수 있을 때 해 주고 싶다. 그냥 아내를 위해서 하고 싶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엽의 6년지기 매니저 박승준 씨도 방송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엽이 결혼하고 나서 씁쓸해진 마음을 드러낸 박 매니저는 "결혼식에 대해서 따로 부탁하지 않으셨지만 정신이 없으실까 봐 따로 제가 신경을 썼다"며 뒤꿈치가 까질 정도로 결혼식장을 오가며 신경 썼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상엽의 신혼 생활 공개는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배우로서의 모습 외에도 따뜻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 이상엽의 활약상은 앞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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