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작품은 화인 그룹의 후계자와 결혼한 완수(김하늘 분)가 보디가드 도윤(정지훈 분)을 만나면서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배우 김하늘은 골프 선수에서 화인 그룹의 이사장이 된 완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갑니다. 그녀는 로맨스부터 액션,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지훈은 경찰대 출신의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보디가드 도윤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나름의 목적을 가지고 화인 그룹의 경호팀에 들어가 완수를 지키게 됩니다. 가수에서 배우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정지훈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
'뉴하트',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 흥행작을 연출한 박홍균 감독과 '사랑만 할래', '세자매'의 최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대기업 상류층을 배경으로 각자 다른 위치와 상황에서 만난 두 캐릭터의 매혹적인 관계가 어떤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디즈니+에서 공개될 '화인가 스캔들'은 배우들의 연기 호흡과 제작진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분위기와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방송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거운 상황입니다. '화인가 스캔들'이 어떤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