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채널 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115회에서는 에녹, 손태진, 마리아가 경주로 여행을 떠나 홍어 전문 식당을 찾았습니다. 마리아는 이 식당에서 '대한 외국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는데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에녹과 마리아는 기대감을 표했지만, 손태진은 홍어 특유의 향에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홍어와 막걸리를 함께 즐기자고 제안하며 한국인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마리아는 난이도가 가장 높다는 홍어의 코 부위를 먹으며 "맛있다. 요 집 잘하네"라고 감탄했고, 이에 손태진은 "민증 까봐라. 한국 사람일 수도 있다"라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리아는 뜨거울수록 냄새가 더 강해지는 홍어라면도 거뜬히 해치웠고, 홍어를 묵은지에 싸먹는 등 완벽한 홍어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홍어 고수'로 알려진 이승철마저도 "이건 나도 못 먹는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리아의 이런 모습에 시청자들은 "마리아가 한국인인 줄 알았다", "외국인인데 한국 음식 문화를 너무 잘 알고 있다", "마리아 덕분에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 더 재미있어졌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마리아가 보여줄 '대한 외국인'의 모습이 기대되는데요. 외국인이지만 한국 문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그녀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신랑수업 마리아 경주 홍어 라면 식당 전문점 : 흑산도손선장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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