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맛있는 빵집을 찾아 공유하는 '빵집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상북도 경주에서는 찰보리빵과 경주빵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 기념품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특히 남다른 품질과 맛으로 연 매출 25억 원을 올리고 있는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남교태 씨가 운영하는 찰보리빵·경주빵 전문점인데요.
[ 채널A 서민갑부 경주 찰보리빵 방영] [ 신라명가 ] 찰보리빵 세트
COUPANG
www.coupang.com
둥글고 평평한 모양에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찰보리빵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간식입니다. 남 씨는 당일 도정한 좋은 찰보리만을 사용하고, 맛과 크기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자동화 설비도 갖췄습니다. 또한 청결과 위생을 위해 HACCP 인증도 획득했죠.
하지만 이런 성과를 내기까지 그의 노력은 결코 적지 않았습니다. 밀가루와 다른 찰보리의 특성상 반죽 농도와 적정 온도를 맞추는 데만 수백 번의 시행착오를 겪었고, 곰팡이 문제 해결을 위해 식품 연구소를 찾아가기도 했죠.
사실 남 씨는 과거 여러 사업에 실패하며 술에 의지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빵집을 시작으로 재기에 성공했고, 경주 특산물인 찰보리로 빵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남 씨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체험장 매장을 운영하는 한편, 경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0년간 경주 명물 빵에 인생을 건 장인정신으로 연 매출 25억 원이라는 성과를 일군 남교태 씨. 앞으로도 그의 도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채널A 서민갑부 경주 찰보리빵 방영] [ 신라명가 ] 찰보리빵 세트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