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새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최근 이사한 주현영은 방송에서 자취 생활 1년 1개월 차라고 밝히며,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자신의 집을 선보였다.
주현영은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깔끔하고 집이 좁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화이트 톤을 사용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우드와 투명 아크릴로 된 장식장 같은 것도 해놨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가 속 시끄럽고 정신이 없다 보니까 내가 있는 공간만큼은 차분해질 수 있는 인테리어를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현영의 옷방은 마치 옷가게를 연상시킬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옷방에 대해 주현영은 "옷가게가 콘셉트"라며 자랑했다.
방송에서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청소하는 주현영의 모습도 공개되었다. 하지만 자취 새내기답게 실수도 있었다. 창문을 닦다가 걸레를 떨어뜨리는 등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주현영은 "사실 쉽지 않고 난감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주현영은 아침에 따뜻한 차와 바나나를 먹으며 공포 콘텐츠를 시청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호기심이 간다. 모태신앙 집안인데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풍수지리에 관심이 가더라"며 "이전 집에서 혼자 살 때 잠을 한 번도 시원하게 잔 적이 없다. 그랬더니 지인이 '넌 밝은 데서 살아야 한다. 해 잘 들어오는 데서 있어야 한다'고 해서 남향으로 집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주현영의 새 집 공개와 자취 생활기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앞으로도 주현영이 보여줄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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