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졸업' 5화에서 서혜진(정려원)과 이준호(위하준) 두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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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단 한 명의 학생, 이시우(차강윤)를 위한 강의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야심 차게 준비한 사제 출격은 '백발마녀' 최형선(서정연)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진정성 있는 수업으로 이시우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번 수업이 서혜진과 이준호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혜진과 최형선의 만남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최선국어를 홀로 찾은 서혜진과 최형선의 살벌한 기 싸움은 보는 이들의 호흡을 멎게 할 전망이다. 최형선의 스카우트 제의에 맞서는 서혜진의 날카로운 눈빛과 행보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준호는 첫 상담에서 전교 1등 이시우와 재회하게 된다.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이시우를 바라보는 이준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서혜진과 이준호의 강의에 만족했던 이시우가 '대치 체이스'를 선택할지, 이준호의 첫 상담이 성공적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현탁(김종태) 원장을 비롯한 학원 식구들과 함께 밝게 웃는 이준호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아낸다. 사제 출격의 흥행 실패로 위기에 처한 이준호에게 이시우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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