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 허경환, 이동건, 김희철이 아버지들과 함께 특별한 부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동건 아버지의 '비타민 사랑'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동건 아버지는 이전 방송에서 "밥은 안 먹어도 비타민은 먹어야 한다"라며 비타민의 중요성을 강조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비타민 가방을 들고 나타난 그는 "미우새 출연 이후 비타민 맨이 되었다"며 "모르는 사람들도 나를 보고 '비타민'이라고 인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비타민에 대해 오랜 연구를 해왔기에 웬만한 의사보다 잘 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부자들에게 비타민을 나눠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편, 김종국 아버지는 "80세가 넘었지만 그런 것(비타민)은 잘 안 먹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에 만 오천 보씩 걷는다"고 밝혀 건강 관리의 또 다른 비결을 전해주기도 했죠.
걷기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종국 아버지처럼 매일 1만 5천 보, 약 12km에 달하는 거리를 걷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의 건강 비결은 바로 이런 꾸준한 실천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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