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과 변우석이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15회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관람차 안에서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을 겪는 위기의 순간이 그려졌다.
드라마 속에서 임솔과 류선재(변우석 분)는 함께 관람차를 타고 있었다. 그런데 관람차가 멈추는 바람에 임솔의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류선재는 임솔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체온을 체크했고, 임솔의 몸에서 열이 심하게 나는 것을 발견했다.
아픈 임솔을 보호하기 위해 류선재는 재빨리 자신의 겉옷을 벗어 임솔에게 덮어주었다. 하지만 결국 임솔은 관람차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 이에 류선재는 주저 없이 임솔을 코트로 꽁꽁 싸매 안고 관람차 밖으로 나갔다. 주변 사람들이 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지만, 류선재는 오로지 임솔의 안전에만 신경을 쓰며 그녀를 보호했다.
극중 류선재와 임솔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류선재가 보여준 눈부신 구출 활약상은 많은 호평을 받았다. 위기의 순간에 빛난 배우 변우석의 연기력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tvN 수목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앞으로도 류선재와 임솔의 로맨스와 성장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또 어떤 위기와 도전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랑카스터] ○ 바게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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