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계의 레전드, 구본길 선수가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구본길 선수의 승무원 출신의 아내 박은주 씨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두 사람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구본길 선수는 17년 차 국가대표로서 국제대회 금메달만 62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펜싱계의 자랑입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메이저급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펜싱으로 딸 수 있는 메달은 모두 따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국제 펜싱연맹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죠.
그런 구본길 선수에게도 슬럼프가 찾아왔지만, 아내 박은주 씨와의 결혼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두 살 연상의 아내 박은주 씨는 14년 차 승무원 출신으로 현재 둘째 임신 7개월 차인 상태였는데요. 예쁜 외모에 남편 구본길 선수는 "일반인 아내 중 제일 예쁘지 않나"라며 아내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결혼 6년 차인 두 사람은 구본길 선수의 바쁜 훈련 스케줄로 인해 한 달에 평균 4일 정도만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육아는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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