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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44회 김지호 김호진 북카페 촬영지

by centmos 2024. 5. 28.

조선의 사랑꾼 44회 김지호 김호진 북카페 촬영지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김호진과 김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결혼 24년차인 두 사람은 여수의 아기자기한 집에서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여전히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호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이 길어질수록 아내가 더 애틋하게 느껴진다"며 "20년이 지나면서 '우리 와이프가 이렇게 나를 사랑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진솔하게 고백했습니다. 또한 김지호와 함께 있을 때면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찰떡 궁합을 자랑했습니다.


김지호 역시 "남편이 가장 편하고 좋다"라고 말하며, 김호진과 함께 여수 곳곳을 둘러보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소한 일상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방송에서는 김지호가 결혼 전 미국 유학을 계획했었지만, 김호진과의 만남 이후 유학을 포기하고 결혼했던 일화도 공개되었습니다. 김지호는 "아이를 키우느라 그동안 놓쳤던 것들을 이제라도 누리며 살고 싶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재의 행복한 순간들을 만끽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김호진과 김지호 부부의 이야기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사랑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과 존중, 그리고 배려심은 '조선의 사랑꾼'이라는 수식어가 결코 과하지 않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아름다운 부부 생활이 더욱 빛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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