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6회 방송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연석, 틈사람 배우 차태현 등이 시청자와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보광초등학교 관계자들의 부름을 받고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 하는 실내화 던지기 미션에 도전했는데요.
평소 운동 신경과 순발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유재석은 연습 게임에서부터 실력을 발휘하며, 먼 거리에 있는 박스에 실내화를 명중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본 게임에서는 6번째 시도만에 실내화를 박스 안에 성공적으로 넣으며 '미다스의 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유연석의 신발을 잘못 집어 던지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연습 중 아무도 성공하지 못하자, 유재석이 갑자기 검은 신발을 던진 것인데요. 알고 보니 그것이 유연석의 비싼 신발이었던 것입니다. 이에 유연석은 "내 신발을 왜 날리는 거야. 형, 저거 비싼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처럼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와 예능감이 돋보이는 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앞으로도 이들이 보여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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