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홍인규의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1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인규는 과거 불쌍한 캐릭터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현재는 인기 골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월 수익 5000만~6000만 원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홍인규는 선배 개그맨 김구라의 도움으로 채널이 성장했다고 고백했다. 김구라가 고급 장비를 동원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면서 조회수가 크게 늘었고, 이에 따라 광고 문의도 증가했다는 것이다. 홍인규는 "선배님 덕분에 저도 단가가 올라가서 카메라를 늘릴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홍인규는 황정민, 김래원, 이대호, 배용준 등 유명 인사들과 골프를 즐기며 인맥을 쌓고 있다고 자랑했다. 심지어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도 골프를 함께 친 적이 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홍인규는 유튜브로 성공하기 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동료 개그맨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장동민은 홍인규의 자녀 병원비를 대신 계산해주었고, 김준호와 김대희는 각각 가전제품과 휴대폰을 선물해주었다. 유세윤 역시 홍인규의 선크림 사업을 SNS에서 몰래 홍보해주는 등 따뜻한 우정을 과시했다.
링티 레몬2박스 + 사각보틀1개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