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수빈 씨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아빠와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수빈 씨는 아버지에 대해 "부지런한 뚱뚱이, 성실한 돼지"라고 재치 있게 소개하며 다정한 부녀 관계를 드러냈습니다. 수빈 씨의 아버지는 현재 SM C&C의 미디어 총괄 대표 겸 매니지먼트 부문 대표로 활약하고 계신데요, 과거에는 씨름 선수로도 활동하셨다고 합니다. 강호동 씨가 입문했을 때부터 함께 일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방송에서 수빈 씨의 아버지는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딸 얘기하면 눈물이 살짝 날 정도"라며 "마음이 예쁘고 나한테는 천사 같다.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 예쁘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고 태어나준 자체가 고맙다"라고 수빈 씨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딸바보 아빠의 면모가 엿보이네요.
두 사람은 집 근처의 베이커리 카페를 함께 찾아 즐거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아빠와 딸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방송에서 수빈 씨 부녀의 다정하고 사랑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25회 우주소녀 수빈 베이커리 카페 이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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