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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아들 드러머 강민석

by 3bemedia 2024. 5. 11.

5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3회에서는 축제 만들기 프로젝트 '같이 놀아, 봄'이 이어졌다.



이날 임원희는 밴드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이 "원래 기타를 쳤었냐"고 묻자 임원희는 "과거 한 10년 전인가 기타리스트 역할을 해서 배웠다가 다시 몇년 전 예능 프로 출연 계기로 3년째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밴드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선 "나를 가르쳐주는 기타 선생님이 다른 밴드 리더다. 3팀이 합동 공연을 했다. 전파사라는 팀이 있는 거다. 원래 보컬 없는 연주만 하는 밴드였는데 그때 내가 제의를 받아 합주하게 되고 새로 결성하자고 해서 '전파상사'가 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임원희는 멤버들에 대해 소개했다. 멕시코풍의 기타리스트, 나무늘보 닮은 베이시스트, '땡벌' 강진의 큰아들이 드러머로 속해있다고.



곧 '놀뭐' 촬영을 위해 다니던 직장의 반차를 쓴 멤버들이 등장했다. 드러머 89년생 강민석은 강진과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유재석이 "강진 선생님이 코멘트 없으셨냐"고 묻자 "그냥 친하게 지내라고, 원희 형이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