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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SNS에 의미심장한 글 게재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by newslife108 2024. 5. 13.

가수 휘성이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활발히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휘성은 자신의 SNS에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세상 살기 힘들죠"라는 글과 함께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 글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휘성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휘성은 매일 한두 개의 게시글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꾸준히 전해왔다. 12일에는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을 알렸고, 17일에는 "우울증 무기력증 남성갱년기 박살내기"라는 글과 함께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올라온 이번 글은 그간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내용으로,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휘성은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어 2021년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번 휘성의 의미심장한 글은 그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심경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팬들은 휘성이 처한 상황에 대해 걱정하는 한편, 그가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 있다. 앞으로 휘성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