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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감동적인 명대사 모음

by last3bottles 2024. 5. 13.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매회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극중 인물들의 대사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 울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재 업고 튀어'의 인상 깊었던 명대사들을 꼽아봤습니다.



1. "살게 해준 사람을 만나고 와서 그런가 살려준 사람도 생각나네. 그때 고맙다고 말 못한 게 미안해서." (34살 임솔)
과거로 타임슬립하기 전 임솔이 류선재의 장례식장에서 했던 말입니다. 10대의 자신을 구해준 선재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이 느껴지는 대사였죠.


2. "계속 이렇게 웃어주라. 내가 옆에 있어줄게. 힘들 때 외롭지 않게, 무서운 생각 안 나게 그렇게 평생 있어줄 테니까 오래오래 살아주..." (첫 번째 타임슬립을 한 19살 임솔)
선재의 미래를 알고 있는 임솔이 선재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말입니다. 선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임솔의 마음이 절절히 전해지는 대사였습니다.


3. "솔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해." (19살 류선재) 
짝사랑하던 임솔에게 고백하는 류선재의 대사입니다. 10대 남학생의 풋풋하고 솔직한 마음이 느껴졌죠. 비를 싫어하던 선재가 임솔을 만난 뒤 비오는 날도 좋아하게 되었다는 고백도 인상적이었습니다.



4. "너 나 살리려고 온 거잖아. 2023년에 나 죽는 거지? 그 이유 때문이라면 솔아, 이제 도망치지 말고 그냥 나 좋아해라. 너 구하고 죽는거면 난 괜찮아. 상관없어." (20살 류선재)
임솔이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된 류선재의 고백입니다. 임솔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겠다는 류선재의 헌신적인 사랑이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5. "어쩌면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들은 어딘가에서 찬란한 빛을 내며 끊임없이 나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임솔 내레이션)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로 돌아간 임솔이 깨달은 삶의 교훈을 전하는 내레이션입니다.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지 말자는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명대사 하나하나에 담긴 인물들의 진심과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선재 업고 튀어'. 앞으로도 어떤 감동적인 대사들이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