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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급 인기, 상견니 공통점 비교

by newslife108 2024. 5. 15.



최근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큰 인기를 얻으며 '선친자'('선재업고 튀어'에 미친 자)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는 과거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성공을 잇는 신드롬급 인기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지난 2019년, 대만 드라마 '상견니'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국내에서 '상견니 앓이',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의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냈습니다. 주연인 허광한, 가가연, 시백우가 내한할 정도로 신드롬 급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에 지난해 한국판 '상견니'인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이 주연으로 나섰습니다.


'선업튀'는 타임슬립이라는 소재와 함께 여주인공을 둘러싼 두 남주의 멜로, 스릴러, 공포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결합한 작품입니다. 특히 2008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의 문화와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뉴트로'(new+retro) 열풍에 힘입어 '선업튀'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3주 만에 시청률이 2배 이상 상승하며 4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기록했고, 여성 시청자층에서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인기를 얻었습니다.



여기에 남자 주인공 배우 변우석의 '류선재' 캐릭터 열연과 원작 웹소설과는 차별화된 드라마만의 설정도 흥행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00년대 문화를 완벽하게 재현한 소품과 의상, 그리고 당시 히트곡들로 구성된 OST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선업튀'는 '상견니'의 성공 사례를 잇는 한국형 타임슬립 로맨스로서, '선친자'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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