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끝내주는 해결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강기영 씨가 형제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슬픔에 잠겼습니다.
강기영 씨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강기영의 형제상을 당한 것이 맞다"라고 확인했습니다. 현재 강기영 씨는 가족들과 함께 고인의 빈소를 지키며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9시에 엄수될 예정입니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의 향년은 44세입니다.
강기영 씨는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한 이후, '마의',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의 열연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죠.
이런 상황에서 형제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강기영 씨에게 큰 슬픔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강기영 씨와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