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에서는 2024년 5월,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삼식이 삼촌'과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 '테일즈 오브 더 제다이 시즌2'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이자, 신연식 감독과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등 실력파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오는 5월 15일 공개된다.
한편, '스타워즈:테일즈 오브 더 제다이 시즌2'는 '스타워즈:제다이 이야기'의 후속작으로, 오는 5월 4일 '스타워즈의 날'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모건 엘스베스의 제국에서의 여정과 전직 제다이 배리스 오피의 인퀴지터리우스 전향 과정이 중심 스토리로 다뤄질 예정이다. 당초 제다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옴니버스식 단편 시리즈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제국이 배경이라는 점이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디즈니플러스의 5월은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와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신작으로 뜨거울 예정이다. 전례 없는 배경과 스토리로 무장한 '삼식이 삼촌'과 '스타워즈'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테일즈 오브 더 제다이 시즌2'는 과연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해 볼만 하다.